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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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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 패키지 기술 협약 체결

‧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통합제어, 자율임무, 무장운용발사 통제) 3건 모두 수주 ‧ 해양무인체계 공통아키텍처 선제 도입K-MOSA(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 구현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해군의 유무인복합체계(Navy Sea Ghost) 구현을 본격화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1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개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본 과제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Batch-II 체계개발 진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과제로 체계개발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위사업청과 국기연이 기획한 과제다. LIG넥스원은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전체 개발을 총괄한다. 약 490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2030년 12월까지 60개월 동안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통합제어체계와 무장 운용‧발사 통제체계, 자율임무체계를 개발한다. 이는 해군이 추진중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Navy Sea GHOST)의 핵심 축을 담당할 전투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특히 국내 최초 무인수상정에 탑재하는 20mm급 원격사격통체계(RCWS), 유도로켓 비궁과 자폭용 무인기 발사‧운용 기술이 포함돼 해상 무인체계에서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성의 핵심은 인구절벽에 따른 병력감축에 대비해 전투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체하냐에 달렸다. LIG넥스원은 이번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함정의 함장과 작전관, 병기장 등 핵심 구성원을 자사와 협력사의 첨단 기술력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함장, 통합제어체계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승조원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로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미래 무기체계다. 통합제어체계 기술은 체계와 센서, 무장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제어해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작전 효율성과 생존성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이다. LIG넥스원은 자사의 첨단 제어기술과 AI기반의 지능형 시스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상황에 맞게 신속‧정확하게 판단해 작전을 지휘하는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함장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는 통합제어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다. 전투 해역을 장악하는 빈틈없는 전투체계관, 무장 운용‧발사 통제체계 LIG넥스원은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무장을 운용하고 발사를 통제하는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전투 해역을 장악하는 강력한 무장운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발에서는 20mm RCWS, 군집 자폭무인기와 유도로켓 비궁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적 함정과 해상 위협을 다각도로 압박하는 동시에 적의 고가치 표적을 정확하게 제압할 수 있도록 무장발사와 운용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특히, 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개발된 2.75인치 유도로켓으로 지난 2016년 해병대에 전력화됐고 지난해에는 미국 무기체계 수출의 자격증 격인 해외비교시험(FCT)을 통과하는 등 K-방산 수출 주력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기체계다.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결심을 지원하는 작전관, 자율임무체계 함정에서 작전관은 함정의 작전 및 전술 운용을 총괄한다. 무인무상정에서는 변화무쌍한 해상환경의 정보를 수집하고 위협을 탐지해 우선순위를 분석하는 고도의 참모역할을 자율임무체계가 대체한다. 이를 위해, LIG넥스원은 전장환경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전투능력 구현에 특화된 퀀텀에어로와 협력하고, 고도화된 자율임무체계를 개발해 해상상황 인지능력을 극대화하고 무인수상정의 자율성과 임무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정부(국과연) 주관 개발 예정인 해양무인체계 공통아키텍처 적용을 통해 K-MOSA 구현 LIG넥스원은 이번 통합제어체계 개발 과정에서 정부(국과연) 주관으로 개발 예정인 해양무인체계 공통아키텍처를 선제 도입한다. ▲체계 간 표준 인터페이스 확보 ▲임무장비 모듈화 ▲플러그-앤-플레이 기반의 장비 통합 ▲개방형 소프트웨어 등을 적용해 향후 해군이 운용할 다수다종 무인수상��의 상호운용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기술 국가대표들 컨소시엄 구성, 원팀으로 미래 혁신 선도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핵심기술 과제 제안 단계에서 Full Scale 전투용 무인수상정 건조를 선제적으로 제안했다. 단순히 핵심기술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기술검증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HJ중공업은 우수한 해군 함정 기술력으로 무인수상정 플랫폼의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고, LIG넥스원은 플랫폼과 핵심 구성품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무인수상정 통합제어체계, 무장통제체계, 자율임무체계 기술을 주도해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전투수행 능력을 극대화한다. K-무인수상정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LIG넥스원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민군 과제로 무인수상정 해검(Sea Sword) 시리즈를 자체 개발하며 관련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였으며, 해군과 함께 2027년까지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을 통해 무인수상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과 핵심인력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향후 무장 및 탐지체계를 중심으로 임무장비를 모듈화해 해군이 그리는 비전을 현실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은 한국해군의 미래전력과 글로벌 무인수상정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해외 국가별 상황에 부합한 파생형 모델 개발을 통해 K-무인수상정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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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보스반도체,드론·로봇향 피지컬 AI 솔루션 MOU 체결

지능형 드론로봇 기술 혁신 견인할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확보 국내 AI 반도체의 경쟁력 확보와 국방 및 민수 분야의 AI 반도체 산업 활성화 주도 LIG넥스원이 드론로봇향 피지컬 AI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 국내 반도체 팰립스(설계전문) 기업인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보스반도체는 국내 차량로봇 및 피지컬 AI(Physical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차세대 지능형 드론로봇 기술 혁신을 견인할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 반도체 및 이를 적용한 드론로봇 개발 ▲차세대 드론로봇에 활용될 고성능 SoC(시스템온칩) 등 공동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피지컬 AI(Physical AI)는 AI 모델을 디바이스에 직접 내장해, 디바이스가 물리적 공간에서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피지컬 AI(Physical AI)는 클라우드 연산 의존도를 줄이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인식추론제어를 수행함으로써 지연(latency)을 최소화하고 보안성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피지컬 AI(Physical AI)는 무인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로봇과 드론이 요구하는 핵심 성능을 충족시키는 기반 기술로 자리 잡으며, 차세대 기술 패러다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LIG넥스원과 보스반도체는 드론 및 로봇 플랫폼에 최적화된 AI 반도체 및 고성능 SoC 기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국방산업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된 지능형 무인체계 개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피지컬 AI가 탑재될 드론, 로봇, 휴머노이드 등 무인이동체 디바이스들의 핵심 부품인 온디바이스 AI반도체를 적용한 차세대 로봇 및 드론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며, AI 반도체 외에도 고성능 SoC 기반 신규 플랫폼 적용 가능성을 보스반도체와 공동 검토해 무인체계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진훈 LIG넥스원 D2C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무인이동체 디바이스들의 핵심 부품인 온디바이스 AI반도체와 고성능 SoC를 국산화하여 AI반도체의 해외 의존도를 크게 낮출수 있다며 국내 AI 반도체 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국방 및 민수 분야 전반의 AI 반도체 산업의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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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협력사 산업안전활동 지원으로 상생경영 실천

30개 협력사에 안전장비 제공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해 나갈 것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3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illator)를 제공하는 산업안전활동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작업환경 내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사에 제공된 AED는 상세 사용법이 기기에 내장된 화면을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안내되는 보이는 심장충격기로, 청각장애인은 물론 기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LIG넥스원은 그동안 협력업체 안전점검 지원과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ESG기반 동반성장 교육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안전장비 설치 지원은 협력업체의 건강과 안전 영역까지 상생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협력사 임직원의 안전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8
LIG넥스원, 국내외 ESG 평가 전 부문 ‘A등급 이상’

ESG 경영 모범 기업 입지 강화 국내외 ESG 평가 전 분야 상위 등급 유지, 지속가능경영 입증 품질관리 및 임직원 소통참여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 LIG넥스원이 올해 주요 국내외 ESG 평가에서 전 분야 A등급 이상 성과를 거두며 ESG 경영 모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9월 글로벌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주관하는 2025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LIG넥스원이 획득한 AA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7%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국내 방산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국내 최고 권위의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체계 신뢰성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LIG넥스원은 △품질관리시스템 △임직원 소통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IG넥스원은 방산물자 全 생산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LIG넥스원은 전 임직원들이 업무에 자율성을 갖고 개개인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율출근제, 자기개발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L-Fresh 휴가제도,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패밀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달 LIG넥스원은 건강하고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IG넥스원은 Beyond Defense, Enabling Sustainability 슬로건으로, 방산기술 기반의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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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인전투기 능동위상배열(AESA)레이다 및 무인항공기 SAR 광대역 국방반도체”첫 개발 착수 

국방반도체 국내 개발로 독자적 공급망 확보 선도 AESA 레이다, SAR 用 초소형고성능 반도체 개발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하늘의 눈이라 불리는 능동위상배열(이하 AESA) 레이다 반도체 및 SAR(합성개구레이다) 반도체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군사안보와 직결된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LIG넥스원은 5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능동위상배열레이다용 X-밴드 공통 MMIC 및 Front-End Module 플랫폼 개발과 무인항공기 SAR를 위한 광대역 공통 MMIC 및 Front-End Module 플랫폼 개발 등 2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AESA 레이다 반도체는 다기능 레이다, 전투기 AESA 레이다, 저피탐무인편대기, 한국형스텔스무인기 레이다 및 광대역 레이다 등에 적용 가능한 핵심 소자다. 초소형고성능 반도체를 개발해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방반도체는 레이다유도무기군통신 등 핵심 무기체계의 두뇌이자 심장 역할을 하는 필수 부품이다. 하지만 현재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될 경우 전력 운용에 치명적 위협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정부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해외 의존도를 탈피해 독자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국방반도체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현재 수출용 공랭식 AESA 레이다를 확보 중이다. 이번 과제 수행으로 AESA 레이다의 핵심부품인 반도체까지 국산화한다면 향후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할 유무인 전투기의 고성능 AESA 레이다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는 레이다 및 방산분야 전반의 기술자립도를 제고하고,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방반도체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국방반도체의 자립은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우리 군이 무기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LIG넥스원은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비롯한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국산화 개발 성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5